+ 할머니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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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머니의 선물.

 

할머니께서 손녀들을 위해서

큰 선물을 하나씩 해주셨습니다. 나중에 할머니를 기억하라고.

14K로 만든 묵주 팔찌를 하나씩....

 

분당 요한 성당에 예쁜 디자인이 많다고 해서

그곳으로 쌩~~~~~ 하니 사러 갔습니다.

 

오늘 짠순이 할머니가 아주 오랫만에, 몇 년만에 지갑을 여셨다^^

두 아가씨들도 좋아서 싱글벙글~

 

성물방~ 자매님들께서

우리 시어머님과 나를 딸과 친정 엄마로 보셨나보다.

시어머님이시라니까?? 깜짝 놀라신다?

의아해 하는 표정이셨는데

그  이유를 모르겠네요.

 

닮지 않았는데.....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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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려 주신 분 : 이제노베파님 (2013/08/26 22:26:50) (조회: 30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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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주소 : https://www.mariasarang.net/files/bbs_sinang6/요한7.JPG

小花 글나라 (2013/08/27 03:2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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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그리스도의 평화)

아하, 그렇지 않습니다.

본인은 두 분이 닮지 않았다고 우기시지만(?) 제 생각에 아주 닮으셨을 것 같습니다.

왜냐? 서로 통하는 사람은 자기도 모르게 닮게 되어 있습니다.

 

울 신랑과 저는 전혀 닮지 않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많은 분들의 입에서 닮았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알았습니다.

아, 살다보니 닮는구나!

 

그러니 우리가 예수님과 함께 살다보면 정말로 닮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알게 모르게...

맞죠? ㅎㅎㅎ

에효~~~~ 복닥거리면서 결혼생활 한지도 어언 30년.
닮고 싶지 않은 냉철한 성격.
그 성격 덕분에 별일없이 행복하게 살고 있으니...감사해야겠죠^^

항상 거울처럼 보는 배우지 얼굴이다보니
데칼코마니가 되는가 봅니다...ㅎㅎㅎㅎ (이제노베파)
小花 글나라 (2013/08/27 03: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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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이건 TV에서 본 내용인데,

배우자를 선택할 때에 보면 자기를 닮은 사람에게 끌리게 되어 있답니다.

사람은 자기 자신을 가장 사랑하거든요.

그런데 남편 될 사람의 모습 안에서, 또는 부인될 사람이 모습 안에서 자기도 모르게

자기 자신을 보게 된답니다. 그러니 자기를 닮았기에 애정이 가는 것이지요.

그렇게 본다면 나랑 뭔가 닮은 사람을 낳아 준 분도 어딘가 나와 조금은 닮은 구석이

있을 수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 순전히 제 개똥철학입니다. ㅎㅎㅎ

개똥 철학은 무슨....ㅎㅎㅎ
맞는 말씀이세요.
저도 그 방송을 보았답니다.
요즘 남편과 어딜가면 많이 닮았다는 소릴듣거든요.

어머님과는 미운정 고운정이 다 들었나봐요^^
(이제노베파)
바보 바오로 (2013/08/27 23: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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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흠 .. 시어머니와 닮으셨다 ?? 흐 하하

이제 이해가 됩니다 .. 사랑으로 항상 모시는 시어머니가 제노님을 닮은 거겠죠  ^^

맞아요 저도 와이프랑 나가면 자주 그러더군요 둘이 너무 닮았다고요 

제 생각에는 제가 더 잘생긴것으로 아는데 --흐흐흐 

그런데 사랑으로 하나가 되려고 닮아 가는 것인가 봐요 ^^

 

네~~~
살다보니.... 닮나봅니다.
30년이란 세월이~~그렇게 사람을 변하게 하는군요^^ㅎ

형제님댁도 많이 닮으셨군요^^
호호호호~~자매님께서 더 미인아니실까요???
두 분이 닮으셨으니....
두분다~~ 미남 미인! ㅎ (이제노베파)
小花 글나라 (2013/10/14 0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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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그리스도의 평화)

매일 기웃거렸습니다.

왜 쥔장이 이리 오랫동안 집을 비우셨을까?

세계 일주라도 떠났나?

너무 궁금합니다.

목이 빠져라 기다리고 있답니다.

어서 오세요!

세계일주는 커녕~
저의 삶 반경안에서~ 왜 그리 바쁜지 모르겠습니다.
집이` 있으니 곧 돌아오겠습니다^^ ㅎㅎㅎ (이제노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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