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비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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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년에 용기를 내어 수채화 색연필로 그리는

꽃 그림 그리기에 도전을 했습니다.

어찌나, 재미있던지....

이거야, 바로 이거야.....

요것이 나의 숨어있었던 재주였었나 봅니다.ㅎ

 

제를 하느라 늦은밤 혼자 식탁에서 씨름을 한 적도 있구요.

새벽에 달콤한 커피로 잠을 쫒은적도 있서요^^

 

제를 해가면 선생님께서

전문가 못지 않은 거의 원화에 가까운 수준의 그림이라구 칭찬을...ㅎㅎㅎ

아이구~ 이렇게 행복할수가 있나???

 

그림을 그리는것을 어릴적부터 좋아는 했지만

제대로 배워 본 적은 한번도 없었거든요ㅠㅠㅎ
 

  

실 한 가운데에는 저의 작품이 우아하게 자리를 잡고 있어요.

실물보다 사진이 안 이쁘게 나왔네요^^

 

 첨부이미지람들은 갑상선을 (나비) 라고 비유해서 말들을 합니다.

갑상선의 모양이 날개를 펼친 나비의 모양이라 그런답니다.

저의 몸에는 병이 생겨 이 예쁜 나비가 없답니다.ㅠ

 

정을 다스려주는 이 나비는 아주 소중한 내 친구였는데

어느날 갑자기 그 친구를 잃었답니다.

그 친구를 잃은 설움은 몇 년을 슬프게도 했지만

이제 그친구는 내 마음속의 나비가 되어서 위로를 해주러 날라~~옵니다.

 

" 내!!! 하루를 살아도 즐겁게 살면 다른이보다 건강하게 살수있어!!! " 합니다.

내 마음속에 날아오는 나비는

그 누구보다도 감정 조절을 잘 하게 도와주는 착한 친구.

 

러분도 마음속에 나비를 불러내어 보세요^^

 

  첨부이미지

 

비야 나비야 ~~이리 날아 오너라
노랑나비 흰 나비~~춤을 추며 오너라
봄바람에 꽃잎도~~방긋방긋 웃으며
참새도 짹짹짹~~노래하며 춤춘다!

 

 

 

 

 

 

 No I, I can't help falling in love with you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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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려 주신 분 : 이제노베파님 (2012/11/15 07:05:00) (조회: 30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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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함께♥ (2012/11/15 13: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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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노님을 첨 만난 날이 꽃그림을 본 날이였죠. 잠시 잊고있었는데~~~~
나비 친구는 잃었지만 그에 못지않은 너무나 귀한 친구들이 엄~~청 많으심 아시죠?? 저도 거기에 껴주세요.
하느님을 마음으로 느끼시는 제노님!!
그대는 하느님 나라를 이미 누리고 계십니다.

이제노베파 (2012/11/15 17: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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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이미지늘 함께님!

아! 그렇군요^^ 제 꽃 그림~ ㅎㅎ
나비친구는 없지만 나비 부인으로 살려구여... ㅋ
그에 못지 않은 친구들..... 고마우신 분들입니다...
늘 저의 글을 읽어주시고, 부지런히 댓글 달아 격려해 주시고....

에공~
넘 좋은 말씀을 해주셔서~~ 쑥쓰~~~
하느님이 이렇게 우리 모두를 사랑해주시니.... 얼마나 감사할 일인지요^~고맙습니당^^

찬미감사 (2012/11/15 15: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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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노님!! 세상을 참 아름답게, 아기자기하게 향기를 발산하시면서 사시고 계시네요^^^ 소개해주시는 모습~~ 저도 간접 체험하고 있습니다.

이제노베파 (2012/11/15 17: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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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미감사님!

저는요~
매일 ~ 지루할수도 있는 일상의 일기글을~ 이렇게 읽어주시고.  댓글 남겨주시고... 고맙습니다.
누구나 겪으면서 사는 일상에 ~ 재미를 좀 더해서 글 쓰는 재능이 있는가봐요^^
에공~~그것두 감사 할 일이구.... 감사할일 천지인 세상에 사는것두 감사하구요^^

찬미 감사님~고맙습니다.

박가브리 (2012/11/16 06:5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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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을 찾은지는 쪼메 되었는데 이렇게 누군가의 글에 댓글을 남기는 건 처음이 아닌가 싶네요.
우연한 기회에에 제노 자매님의 글을 접하게 되었고,
그 때부터 뭔가에 이끌림에 이곳을 찾곤 합니다.
소식이 없으면 뭔일이 있나? 걱정도 들고요.
음악과 함께 올려진 멋진 글귀와 그림 감상 잘하고 갑니다.
너무 잘 그리셨어요.

박가브리엘님~
반갑습니다^^ 누군가의 글에 처음 댓글을 남기셨는데...
그 행운을 제가 받았네요~ 고맙습니다.

녜~ 자주 놀러오세요^^
걱정까지요?? ㅎㅎㅎ 아이궁~ 고맙습니다.
백수가 과로사 한다고.... 왜 케~ 바쁜지요^^ ㅎ
고맙습니다^^


(이제노베파)
小花 글나라 (2012/11/16 15: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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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샬롬(그리스도의 평화)
이사후 정리 중이라서 용건만 전합니다.
바보 바오로 형제님께서 고국 방문을 오시면서 선물을 준비하셨습니다.
제가 컴에 들어올 시간이 없어서 010 8532 3217 로 주소 문자를 주시면
택배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장사하랴, 짐 정리하랴... 휴~ 힘들어요.
정리다하고 뵙겠습니다.

소화 글나라님!
안그래도 이사 잘하시고, 정리는 잘 되어 가시는지~ 궁금하였답니다.
여전히 바쁘시군요. 에궁~

오늘 저희집은 알타리 김치 , 깍뚜기만 우선..... 김장.
아이궁~ 힘드러......ㅎㅎㅎ

바오로 형제님께서 한국에 오세요?
소화 글나라님~ 선물까지요!! 아궁 사랑스러운 소화님이여......
그나 저나~ 몸살 나시면 안되시는디.....
(이제노베파)
착한무지개 (2012/11/16 20: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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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노베파님 그림을 어찌도 이리 잘 그리시는지요
감상 잘 하였습니다. 마리아사랑넷에 재미있는글로
즐거운 음악으로 채워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착한 무지개님~
저는요~ 왕~초보예요^^ 정말 잘 그리시는 분들이 무지 많으세요.
제 글을 재미있게 보아주시니... 제가 더 감사드려요^^
꾸벅~~~~ ^^ (이제노베파)
담정 (2012/11/17 12: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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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그 나비가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평생 약을 먹고 있답니다.^^
그간 두 모녀에게는 너무 힘든 시기였을 거 같아요. 수고 많았어요. 애쓴 만큼 좋은 결과가 나오겠지요.

이제노베파 (2012/11/18 21: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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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이미지담정님^^

안녕하세요^^
신지로이드 드시는가봅니당~ 에공!
저두 평생먹어야한답니다.
중증환자혜택도 내년 1월이면 끝나기 때문에 병원비두 오르게 생겼어영^^

딸래미가 마음 가볍게 놀구 계십니당......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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