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몸이 아프거나, 일이 힘들어질 때,
저를 늘 돌보아주고 계시는 분을 찾습니다.
예수님, 어디 계세요?
저는 가끔씩 사탄이 저를 괴롭힐 때와
제 마음속에 부정적인 생각들로 가득차 있을 때
그런 혼돈으로부터 저를 구해주시는 분을 찾습니다.
예수님, 어디 계세요?
저는 빈민촌에서 살고 계시는 어르신들을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끔씩 그들을 방문한 사람들로부터
그들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하루종일 파지를 줍고, 지하방에서 잠을 청하시는 할머니,
차가운 땅에 상자박스를 깔고 잠을 청하는 거리의 사람들,
이혼 후 인터넷 채팅을 통해 꽃뱀을 만나 간통죄 누명을 쓰고
감옥에 들어간 아들을 기다리며......
손자 손녀와 함께 컨테이너 하우스에서 생활하고 계신 할머니에게
끝없는 삶의 희망을 주실 분을 찾습니다.
예수님, 어디 계세요?
하루를 시작하기 전에...
그리고 하루를 마감하기 전에...
제게 무한한 힘과 사랑을 베풀어 주시는 분을 찾습니다.
예수님, 어디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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