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는 겸손되이, 사랑스럽게,
믿는 마음으로 하느님과 관계를 맺는 것입니다.
가득 채워지기를 바라는 빈 그릇처럼,
그분이 우리를 채워 주시도록 우리 자신을
그분께 드린느 것입니다.
진흙 덩어리처럼 그분의 손길로 다듬어지도록
우리 자신을 그분께 '선물'로 드리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느님을 영광스럽게 하는 것이며,
바로 참된 기도 입니다.
'과연 진실한 예배자들이 영광 진리 안에서
아버지께 예배를 드리게 될 때가 오고 있으니
바로 지금입니다. 사실 아버지께서도 당신을
예배하는 이런 사람들을 찾고 계십니다.'(요한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