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유혹과 슬픔 중에 있습니다.
당신 안의 모든 것이 폭동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하느님 마음을 상하고 해드리고 있다는 핑게,
그분을 경배하기보다는 모욕하고 있다는 핑게 아래,
성당을 떠나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교활한 유혹에 귀 기울이지 마십시오.
저항함으로써, 자신을 거슬러 그분께 충실함으로써
조배하십시오.
당신은 그분을 기분 나쁘게 해드리고 있는 것이
아니라 기쁨을 가져다 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당신이 조배하는 그 마지막 순간까지
그분과 함께 머물며 영광을 드리십시오.
그것이 그분께서 기대하시는 바입니다.
확신과 단순성 그리고 사랑 속에서 경배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