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을 하느님의 거지들입니다.

토토로 신부님 2012-08-13 13:50 ... 조회(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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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하느님의 거지들입니다.

즉, 우리 모두가 기도할 때는 하느님의 거지들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들 모두는 위대한 집주인의 대문 앞에 서 있습니다.

사실 우리는 그분 앞에 엎드려 간청하고

뭔가를 얻자고 애처롭게 빌고 있습니다.

그 뭔가는 바로 하느님 자신입니다.

거지들이 당신께 구걸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빵이 아닙니까?

당신이 하느님 앞에 엎드려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있는 빵이다.”

하시는 그리스도를 구걸하는 것이 아니라면

도대체 무엇을 구걸하자는 것입니까?

 
-히포의 성 아우구스티누스 주교, 8월 12일 주일 강론을 준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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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천사가족♡ (2012/08/13 22: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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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 왜 거지인지 알겠네요.. 저는 하느님께 구걸 합니다.제가 못남을 아는것, 사람을 사랑하는것 , 사람을 판단하지 않는것 , 그리고 나의 바램들..
하느님께 구걸 합니다. 우리 사제들을 거룩하고 깨끗하게 하심도 함께 구걸 합니다.
'대천사가족'님의 구걸(??)이 저에겐 큰 힘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ㅇ^ (토토로 신부)
  
  찾은 양 (2012/08/14 09: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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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정말 거지가 확실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애타게 찾고 계시는군요~ 하느님께서 은총으로 님의 구걸에 응답을 하실 것입니다. (토토로 신부)
  
  작은연필 (2012/08/14 10: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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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가 맞습니다.
하지만 거지는 욕심도 없고 가장 단순한데도 저는 욕심많은 거지이랍니다.
이제부터라도 정말 거지가 청해야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다시금 깨닫고
단순하면서도 감사한 마음으로 청하렵니다.
그 마음을 하느님께서 기뻐하시고 좋아하시죠~ 진정으로 청해야 할 것을 청하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토토로 신부)
  
  엘리사벳(희망) (2012/08/17 11: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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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 맞네요 문앞에서 청하기도 하고 단순하고 저는 욕심이 많아
지금 모든것 내려놓고 말씀과 묵상 기도로 봉헌하는데~~ 주님께
빌고 있습니다. 더욱 낮아지는 모습이 되어달라고~~~
낮아질 수록 높아지는 법이죠. 주님께 드리는 님의 기도가 그 분께서 즐겨 받아 주시길 기도합니다. (토토로 신부)
  
  티모어모바일에서 올림 (2012/08/20 23: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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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꼬맹이자녀들에게좋은아빠가되려고노력하며...신부님글항상감사히봅니다.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토토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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